대구 변호사, 지원장 출신 60대 투신 대구60대변호사화단에숨진채 대구변호사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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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변호사,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메모 발견'

지원장 출신 대구 변호사, 아파트 화단서 숨진채 발견.. 메모 발견, 내용...

대구 변호사 자살.."돈이 전부는 아니다"

대구 변호사 투신 유서남겨 "돈은 금이다, 그러나.."

지원장 출신 대구 변호사 A(60)씨가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지난 25일 오후 3시 30분쯤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대구 변호사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는 대구 변호사 A씨가 쓴 것으로 추정 되는 메모가 발견됐다. 해당 메모에는 "돈이 금이다. 그러나 전부는 아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 변호사 A씨는 최근 가족과 떨어져 생활했으며 우울증에 시달려 사무실에 나가지 않았다.

경찰은 대구 변호사 A씨가 자신이 살고 있던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열고 스스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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