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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웃긴 보이스피싱"으로 유명했던 '오명균 수사관' 검거
보이스피싱 사기 벌여온 일당 검거..피싱 범죄 활개
보이스피싱 '오명균 수사관' 일당 검거
'오명균 수사관' 동영상 속 전화사기범 검거
SNS통해 유명해진 보이스피싱범 '오명균 수사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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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0여 명으로부터 3억원을 챙긴 혐의로 보이스피싱 총책 조모(43)씨 등 조직원 14명을 구속하고, 국내에서 돈을 인출·송금한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웃기는 보이스피싱’이라는 음성파일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며 유명해진 보이스피싱 조직원 ‘오명균 수사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014년 12월 중국으로 건너간 유씨는 조씨가 지린(吉林)성 룽징(龍井)시에서 운영하는 보이스피싱 콜센터에서 합숙 교육을 받고 ‘검찰 수사관’으로 사기작업에 투입됐다.
‘오명균 수사관’으로 유명한 유모(28)씨도 이 조직의 일원이었다. 경기 부천에 살며 뮤지션을 꿈꾸던 유씨는 수도권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뒤 무직 상태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중 조선족 지인의 권유를 받아 보이스피싱을 시작했다.
그러던 지난해 4월 유씨가 사기를 치려다 실패하는 음성파일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이 파일에서 유씨는 목소리에 힘을 주며 “서울중앙지검 오명균 수사관”이라고 자기 소개를 했으나, 돌아오는 것은 상대방 키득거리는 웃음소리였다.
이미 수차례 보이스피싱을 당해본 상대방은 “왜 또 제가 어떤 잘못을 저질렀나요”라며 농담을 했다. 수가 틀린 것을 자각한 유씨도 웃음이 터졌다. 통화의 마지막에 유씨는 여유롭게 상대방에게 “그만 웃고 끊어요”라고 하기도 했다.
Web-2-3-Linkaloo @Beduac https://t.co/qM46GMU7TY #news 모녀 웃음에 당한 보이스피싱 '오명균 수사관' 잡혔다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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