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국회의원, 필리버스터 결혼 병역 응팔 이력 아버지 연금 지역구 군대 동영상 부인 후원 응답하라 스포 병역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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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 김광진, 5시간 33분 쉬지 않고 발언.. 테러방지법 저지 총력

첫 필리버스터 나선 김광진 더민주 의원, DJ 기록도 넘었다…한끼도 안 먹..

테러방지법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김광진 의원 '5시간 32분' 연설, DJ ...

'필리버스터' 김광진 5시간 32분 발언, 52년전 DJ의 5시간 19분 기록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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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_you_smile_: 무려 5시간 넘게 쉬지 않고 발언 한 후 자신의 차례가 끝났는데도 자리를 지키는 김광진 의원. 국회선진화법 이후 첫 필리버스터이며, 1964년 김대중 대통령의 필리버스터 기록을 경신. 실검 1위, 응원 쇄도. https://t.co/i45DKuVsEg

23일 오후 7시 7분 첫 토론자로 단상에 오른 김광진 더민주 의원은 24일 오전 0시 39분까지 총 5시간 33분간 쉬지않고 발언했다. 지난 1964년 4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세운 최장시간 발언 기록인 5시간 19분을 넘어섰다.

김 의원은 평소보다 느린 속도로 말했고 A4 용지 15장짜리 ‘국가 대테러활동 지침’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도 했다. 중간에 이석현 국회부의장이 “4시간 하셨는데 목이 괜찮겠느냐. 다른 의원에게 넘겨도 괜찮을 것 같은데”라고 제안했지만, 김 의원은 “조금 더 하겠다”며 발언을 이어갔다.

더민주에 비해 테러방지법에 전향적인 입장을 견지해온 국민의당도 동참, 문병호 의원이 김 의원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아 두 번째로 토론에 나섰다. 

테러방지법과 직권상정에 반대 입장을 밝힌 정의당도 박원석 의원이 더민주 은수미 의원에 이어 4번째 토론자로 이름을 올렸다. 24일 오전 8시 현재 은수미 의원 역시 5시간 30분 이상 쉬지 않고 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국회법에 따르면 무제한 토론이 종료되면 곧바로 표결을 실시해야 한다. 여당이 원내 의석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테러방지법이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선거구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함께 처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rlgma1111: 지금 언론에서는 테러방지법(국민감시법) 에대한 반대토론이 국회에서 밤새 벌어지고 있는데 아무런 내용도 보도되지 않고 있습니다. 트친님들이 sns로 알려 냅시다. 어제는 더민주 김광진 의원이 5시간 30분 지금은 더민주 은수미의원이 7시간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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