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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임신 3개월 째.."11월 출산 예정"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가희(36)는 현재 임신 3개월 째라고 전해지는데 가희의 임신과 관련 소속사 본부이엔티 관계자는 사실 확인을 요청하니 "가희가 임신한 게 맞고, 3개월째다.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가희는 지난 3월 26일 3살 연상 사업가 양문주씨와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그녀는 당시 혼전 임신 가능성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아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지만 임신 주기를 따졌을 때 결혼 전 임신한것인데 관계자는 "가희가 결혼 전 임신한 사실을 전혀 몰랐고, 최근에 병원에 검진을 받으면서 임신 3개월인 것을 알게 돼 본인도 적잖이 놀랐다"며 "아이가 건강히 태어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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