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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김태리 "어렸을 적 밥 먹듯이 거짓말, 지금은 고쳤다"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아가씨’ 언론시사회가 개최된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그리고 연출을 맡은 박찬욱 감독이 참석했다.
김태리는 기자간담회에서 “어렸을 때 굉장한 거짓말쟁이였다. 밥 먹듯이 거짓말을 했다. 지금은 고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 김태리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경험이 없는 신인이지만 박찬욱 감독의 선택으로 ‘아가씨’에 당당히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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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5 pm gu, Seoul CGV Wangsimni after the movie 'lady' media premiere was held a press conference conducted was attended by director Park Chan-wook in charge of leading actor Kim Min-hee, gimtaeri, Ha Jung-woo, Cho Jin-woong and directing.
Gimtaeri was a great liar when I was a kid at a press conference. " Bob meokdeut was a lie. Fixed now, "he told a laugh naetneunde self gimtaeri has proudly joined the select the 'lady' of director Park Chan-wook but inexperienced newcomer who appeared in movies and dr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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