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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독자살한 주민이 청송 '농약소주' 피의자"

경북지방경찰청과 청송경찰서는 26일 청송 농약소주 사망사건 유력한 피의자로 수사과정에서 음독해 숨진 주민을 지목했는데 A씨가 숨진 만큼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결론 내리고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경찰은 숨진 A씨가 마을회관 농약소주 사건과 관련이 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었는데 A씨가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앞두고 있었던 점, 아내의 잦은 마을회관 출입에 불만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점 등의 정황을 종합해 그를 용의 선상에 올려놓고 조사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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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ngbuk Provincial Police Agency and pines killed police tried to poison residents pointed to a viable suspect in the investigation process to 26 days Chungsong pesticide deaths Suzhou A police officer killed by Mr. conclude finishing down the incident as "No gongsog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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