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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하람, 나이지리아 테러 추정..'40명 사망'
나이지리아, 폭탄 테러…40명 사망...나이지리아 폭탄 테러, 보코하람 추정..40명 사망 ...
보코하람 폭탄 테러에 40명 사망, 5년전부터 수천명 살해..땅 뺏기자 보...
나이지리아 북동부 지역에 보코하람이 자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 테러가 발생해 40명이 사망했다.
외신은 27일 나이지리아 북동부 지역에 보코하람이 자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 테러가 발생해 4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북동부 무비 지역의 혼잡한 버스 교차로에서 연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폭탄 테러가 발생한 곳은 카메룬 국경 지역인 무비 중심지에서 서쪽 30km 지점으로 40명의 사망 중 4명이 군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폭탄 테러가 발생한 지역은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지난달부터 장악했던 곳으로 최근 정부군이 재탈환했다. 현재까지 테러의 책임을 인정하는 단체는 없지만 지난 2009년부터 수천 명을 살해해 온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날에는 북동부 마이두구리 지역에서 10대 여성 2명에 의한 연쇄 자폭테러가 발생해 44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보코 하람
전도와 지하드를 위해 선지자의 가르침에 헌신하는 사람들(Jama'atu Ahlis Sunna Lidda'Awati Wal-Jihad), 속칭 보코 하람(Boko Haram)은 2001년 결성된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이다.
보코는 하우사어로 서양식 비 이슬람 교육을 의미하고 하람은 아랍어로 죄라는 의미로, 보코 하람은 서양 교육은 죄악이라는 뜻이 된다.
서구 문명뿐만 아니라, 생물학, 물리학, 우주학등을 포함한 모든 과학을 부정하고 있다. 그중에서 다윈주의를 가장 혐오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북부의 완전한 이슬람 국가로서의 독립과 북부 각 주(州)에 샤리아를 도입을 목표로 무장 테러를 전개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의 탈레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2014년 6월 3일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 주(州) 궈자 지역의 고셰, 아타가라, 아가팔와, 아간자 마을에 침입해 400-500명의 마을 주민들을 살해하고 주택과 건물 등에 불을 질렀다
최근 이들로 인해 나이지리아에서는 1년에 1만명 정도 죽어가고 있다고 한다.
@SBS8news: 나이지리아 북동부서 폭탄 테러로 40명이 숨졌습니다. 테러 주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슬람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며 테러를 해온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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