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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원정출산' 황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소환

'평양 원정출산' 황선 전 민노당 부대변인, 경찰에 소환돼 '북한 원정 출산' 황선, 경찰에 

소환 '왜?' 전 민노당 부대변인 황선, 인터넷 방송에서 북 찬양방송 진행 혐의로 경...

평양 원정출산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인 황선 씨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소환됐다.

황선 씨는 지난 4년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친북 행보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황선 씨는 2005년에는 만삭의 몸으로 방북해 평양에서 원정 출산을 했다.

최근 경찰에 따르면 황선 씨는 2011년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230회에 걸쳐 '채널 6.15'라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친북 성향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김정일 사망 때는 상복을 입고 방송에 출연해 진행을 보기도 했다.

당시 황선 씨는 방송에서 "최고지도자(김정일)의 서거로 상심하고 계신 북의 동포들에게 한 마음의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며 조문을 못가는 것에 대해 "상갓집에 가지는 못했지만, 간다는 마음으로 저희가 검은색 옷을 입고 나와서 방송을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경찰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지난 17일 황선 씨를 소환조사했으나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ppt50: 나라를휘젓고다니는 북한나팔수들 맹신적으로북한을찬양하는 황선과신은미의토크쇼는 역설적이지만 대한민국이확실히 자유민주주의체제라는것을 확인하듯 아무런통제없이언론의자유를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