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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행자' 법전 스님 다비식 엄수… "참선 때 미동도 없이 용맹정진" 추모 이어져
'마지막 수행자' 법전 스님 다비식 엄수… "참선 때 미동도 없이 용맹정진....법전 대종사 다비식.영결식 봉행(오후 2시 이후) ... 법전 대종사 영결식 엄수..오후 다비식...법전스님 영결·다비식 해인사 종단장으로 엄수.
대한불교 조계종을 역임한 법전 스님의 다비식이 27일 오전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봉행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과 총무원장 자승 스님, 정갑윤 국회 부회장, 문재인·임수경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명종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영결법요(헌다, 헌향), 행장 소개, 추도 입정·영상법문, 총무원장 영결사, 종정 예하 법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영결식에서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조의문을 대독했으며, 원로회의 의장 밀운스님의 추도사와 조계종 종회의장 성문스님의 조사, 종단·각계·신도대표 헌화 등이 이어졌다.
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법전 스님의 입적을 추모했다.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법전 스님은 참선에 들어가면 미동도 않고 오직 용맹정진하셨던 모습에 불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감동을 주셨고 존경을 받아오셨다"며 "'부처님 법대로 살자'는 기치를 내건 봉암사 결사의 마지막 수행자셨던 스님의 가르침은 청빈한 삶의 모습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이어 "대한민국호은 지금 일방통행식 불통과 나만 옳다는 아집, 책임지지 않는 지도력으로 모두가 믿고 따를 제대로 된 선장이 없는 형국이다. 이럴때 지도자의 표상, 수행자의 표상으로 올곧은 한길을 사셨던 스님의 부재가 더욱 큰 빈자리가 다가온다"며 "한국 불교계를 대표하는 선승이셨던 법전 스님의 공적을 기리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애도 드린다"고 추모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1, 12대 종정을 지낸 도림당(道林堂) 법전(法傳) 스님은 지난 23일 입적했다. 법전 스님은 1925년 전남 함평 태생으로 1941년 영광 불갑사에서 사미계, 1948년 장성 백양사 강원에서 비구계를 받았다. 1949년에는 성철스님 등이 주도한 봉암사 결사에 참여해 성철 스님으로부터 '타사시구자'(拖死屍句子 무엇이 너의 송장을 끌고 왔느냐)라는 화두를 받기도 했다.
이어 1951년에는 통영 안정사 천제굴에서 성철 스님을 법스승인 은법사로 모시고 도림이란 법호를 받았다. 해인사 주지와 조계종 총무원장과 중앙총회 의장, 원로회의 의장 등을 맡아 한국불교 증흥에 기여했다.
YTN @YTN24
지난달 2일 입적한 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대종사의 49재가 오늘 오전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됩니다. 49재에는 도림 법전 종정 스님과 자승 총무원장,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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